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무더운 7월입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무더위는 물론 습도도 높아서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나, 신체구조상 접합부위의 땀이 많이 나게 되고 해당부위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죠.
이럴때 접합부위의 쿰쿰한 땀냄새로 인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있죠.
바로 ‘데오드란트’ 입니다.
분비되는 땀의 양을 줄여주는것은 물론 쿰쿰하고 불쾌한 냄새도 잡아준다는 데오드란트.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한번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데오드란트가 아니라 매일 바르면 안되는 ‘약’ 일지로 모릅니다.
잘 모르시겠다구요 ?
제가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데오드란트란?
데오드란트는 땀 자체가 아니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
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와 같은 신체부위에는 ‘아포크린샘’ 이라는 특수한 땀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체 전반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땀샘인 ‘에크린샘’ 과는 조금 다른 땀샘이죠.
‘아포크린샘’ 에서는 지방산이 포함된 땀이 분비되기 때문에 피부 표면의 박테리아가 지방산을
분해하게 되면서 쿰쿰하고 불쾌한 냄새인 땀냄새가 나게 됩니다.
어떤지 다른 신체부위에서 나는 땀냄새와 다르다고 생각해 보신적 없으신가요?
바로 위의 이유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불쾌한 땀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데오드란트는 개발되게 되었고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가
있을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구요.
불쾌한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제거해야할 냄새라고는 생각을 안했던 것이죠.
그리고 초기 데오드란트는 피부 발진과 같은 부작용과 옷의 원단을 손상시키는 여러가지
개선점이 필요했던 상태라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1920년의 마케팅효과로 인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미국인의 90%이상이
데오드란트를 사용한다고 하죠.
이런 효과를 가진 데오드란트는 땀 냄새를 제거하는데 주 사용목적이 있습니다.
데오드란트를 자주 사용하시거나 구매예정 혹은 사용예정이시라면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한증 치료제
앞서 말씀드렸던 “데오드란트가 아니라 매일 바르면 안되는 약” 일지도 모릅니다.
에서의 그 약이 바로 다한증 치료제 입니다.
최근 온라인과 대중매체에서의 광고로 땀나는 것을 막아준다고 광고하며 마케팅중인
제품들은 모두 데오드란트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다한증 치료제 일지도 모릅니다.
이 부분을 간과하시면 안되고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데오드란트는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마트가 올리브영 등의 화장품매장에서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지만 다한증 치료제는 일반 의약품이기 떄문에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데오드란트라고 생각하여 약국에서 ~~클로 와 같은 제품을 구매하셨다면
해당 제품은 데오드란트가 아니라 다한증 치료제 입니다.
다한증 치료제 주의사항
제가 포스팅 하는 과정에서 계속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냐면
다한증 치료제는 매일 바르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한증 치료제의 제조사들은 매일 사용하다가도 땀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면
주 1회에서 2회 내로 사용횟수를 낮추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땀 분비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사용을 할 경우 통증을 동반한 가려움증,
발진과 화끈거림, 홍방 들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데오드란트의 사용법은 굉장히 간편하게 제품을 분사하면 되기 때문에
다한증 치료제를 데오드란트로 착각하여 자주 사용하게 된다면 위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제는 취침전 샤워 이후 피부의 물기를 모두 제거한 건조한 상태의 피부에 바른뒤
다음날 아침 약을 도포한 피부 부위를 씻어내 잔존하는 약성분이 없게끔 해줘야 합니다.
피부에 남은 약 성분으로 인해 옷이 변색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처럼 사용방법과 사용목적이 다른 두 제품을 구분하여 사용해
불쾌한 냄새없는 슬기로운 여름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